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삼 빈 타리크 알사이드 (문단 편집) == 즉위 == 2020년 1월 오만의 술탄 [[카부스 빈 사이드]]가 사망하였다. 카부스는 슬하에 자녀도 없고 형제도 없기 때문에 그가 사망한 뒤 술탄 자리를 승계받을 수 있는 왕족은 사촌들 뿐이었다. 그래서 술탄 카부스는 생전에 공식적으로 후계자를 공표하지는 않았으나 1997년 인터뷰에서 [[왕위 계승의 법칙#s-3.2.9|태자밀건법]]처럼 후계자 이름을 봉투에 넣어 봉인해두었다고 밝힌 바 있다. 실제로 오만 헌법 6조에 술탄 유고 시 국방평의회, 최고법원 원장, 양대 협의기구의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술탄이 후계자를 적어 넣어둔 봉투를 열어 그 지명자를 새 술탄으로 정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이는 후임 술탄을 지명하는 왕족회의가 합의에 이르지 못할 때에만 적용되는 규정이었다. 그러나 오만 국영방송 보도에 의하면 왕족회의에서 전 술탄 카부스의 뜻에 따라 그가 선택해놓은 사람을 새로운 술탄으로 지명하자고 결정했기 때문에 곧바로 봉투를 열어서 카부스가 정해놓은 후계자를 확인했다고 한다. 거기에 이름이 적혀있던 카부스의 사촌이자 문화유적부 장관인 하이삼 빈 타리크가 술탄 자리를 승계하여 새로운 술탄으로 즉위했고 술탄으로 즉위하면서 전 술탄 카부스가 겸직하고 있던 총리, 재무장관, 국방장관, 외무장관 직위 또한 승계받아 부임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